한끼줍쇼 성훈 박태환 선수 때문에 수영선수 포기

한끼줍쇼 성훈 박태환 선수 때문에 수영선수 포기

수영선수 출신이자 강호동의 체동(체육 동생) 성훈이 박태환 선수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2월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광명시 하안동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밥동무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출연해 활약 예정입니다.  

성훈과 솔비는 하안동의 전원주택단지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습니다.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이 주택 단지는 쾌적한 환경과 그림 같은 풍광으로 규동형제와 밥동무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방송에서 성훈은 자신이 수영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훈은 몸이 안 좋아서 수영을 그만둘까 고만할 때, 박태환 선수의 기록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강호동이 박태환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록이 남달랐냐고 묻자 성훈은 한참 전성기 때, 박태환 선수에 대해 향후 100년 간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선수라고 하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외에도 성훈은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도 한끼줍쇼에서 털어놓았습니다. 성훈은 서울에 처음 올라와 사랑을 했다며, 요즘은 옆에 누가 없어서 혼밥할 때가 많다며 외로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