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미추리2 공식 요리사 도전

개그맨 양세형 미추리2 공식 요리사 도전

지난 시즌 요리 굴욕을 맛봤던 양세형은 어촌 마을로 배경을 옮긴 미추리2를 통해서 양세형 표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월 15일 미추리2 첫 방송에서는 어촌 마을의 특색을 살린 요리들이 여럿 등장하는데, 첫 번째 점심 식사 메뉴는 바로 주꾸미 볶음이었습니다. 신선한 주꾸미 볶음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바다로 나가 주꾸미 낚시에 나섰고, 배를 타고 나가야 될 멤버로 장도연과 김상호가 지목됐습니다.

장도연과 김상호는 뜻밖의 주꾸미 낚시와 빠른 배의 속도에 좌절하면서도, 이내 소라 그물 안에 있는 싱싱한 주꾸미를 잡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점점 재미를 붙인 두 사람이 일하는 모습은 흡사 아침 방송을 방불케 했습니다. 급기야 두 사람은 미추리2의 작은 코너 무한 주꾸미 Q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도연과 김상호의 희로애락이 담긴 주꾸미를 요리한 주인공은 바로 양세형이었습니다. 양세형은 그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매콤달콤한 주꾸미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백종원의 수제자였지만 미추리에서 겉절이와 감자탕으로 굴욕을 맛보았던 양세형이 주꾸미 볶음으로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콤한 양념이 일품인 양세형의 주꾸미 볶음 조리법은 2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