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결별 인정 나혼자산다 잠시 휴식

전현무 한혜진 결별 인정 나혼자산다 잠시 휴식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전현무와 한혜진이 1년1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와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속을 알렸습니다. 양측은 나혼자산다 제작진과의 상의를 통해 휴식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직간접적으로 썸을 타는 모습을 보였고, 연말 시상식에서 박나래, 기안84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결국 나혼자산다 팀과 시청자가 모르는 사이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 되면서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나혼자산다가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전현무와 한혜진을 향한 팬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다.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이 쏠렸고, 결혼설과 결별설이 반복됐습니다.

한혜진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후 제가 힘들고 지칠 때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와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으며, 올 초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는 라디오 DJ를 하게 된 한혜진에게 수시로 메시지로 응원을 하고 깜짝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걱정과 달리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여준 두 사람이었지만 결국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