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기구한 운명의 남자 그는 왜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을 사칭했나 1월 18일 방송되는 궁금한이야기Y 에서 대구 지하철 유가족이라고 사칭하고 다닌 한 남자의 삶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2년 전 SBS 궁금한 이야기 Y 앞으로 한 남자의 기구한 사연을 알리는 제보가 들어왔고 사연의 주인공은 김경태(가명) 씨는 제보자에 의하면 경태 씨는 대구 지하철 참사의 유가족이자 생존자라고 했습니다. 2003년 한 남성의 방화로 지하철이 불에 타고 192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고 이들 사망자 중에 그의 가족도 있었다고 하며 부모님과 동생 모두 참사에서 희생되고 혼자 살아남은 경태 씨 사고 이후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지내다가 10년 만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눈을 떴다고 합니다 하지만 ..